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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전 증상 4가지 | 내 몸 증상 확인하세요

by 신체건강의 모든것 2025. 2. 3.

당뇨가 걱정이신가요? 이번 포스팅은 당뇨 전에 나타나는 증상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당뇨 전 증상 4가지 ❘ 내 몸 증상 확인하세요

당뇨에 대해서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당뇨병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병은 아닙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내 몸 증상을 알아 두시고, 미리미리 주의 할 수 있으면 피해갈 수 있습니다. 또는 지금 본인이 초기 당뇨인데 당뇨인지 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 중에 30~40대 젊은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만약에 이런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거나 계속 된다면 꼭 혈당검사도 해 보셔야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당뇨란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속의 당분은 200이 넘어가게 되면 소변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당뇨 진단은 혈액검사를 해서 공복, 식사 후 그리고 평균 3개월 치에 혈당 수치가 높으면 그때부터 당뇨라고 합니다. 예시로 컵 안에 물이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면서 쌓이다가 넘치는 것은 순간입니다. 당뇨도 마찬가지인데요, 소변으로 당이 넘치기 전까지 우리 몸에서 문제의 씨앗이 계속 자라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우리 몸은 당뇨가 찾아오고 있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증상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전 증상 4가지

01. 갈증

운동을 하거나 땀 흘리지 않아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갈증을 잘 느끼고, 물을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왜 이런증상이 생길까요? 혈액속에 과분한 당분은 당 독소로 작용을 해서 혈관을 부식시키고, 세포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 몸에선 이것을 희석시키기 위해 물을 계속 찾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갈증이 심하다면 당뇨 전 증상 중 한가지입니다.

02. 다뇨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증상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갈증이 느껴지니까 물을 많이 먹어서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하지만 혈액 속에 넘쳐나는 당분을 처리하기 위해서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바로 소변을 통해서 배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소변을 많이 보니까 탈수가 되면서 갈증이 점점 느껴지고 갈증이 나서 물을 먹지만 또 소변을 통해서 나가고, 결국에는 이렇게 혈당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서서히 망가지면 이러한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03. 허기

허기는 먹어도 먹어도 자꾸 배가 고픈증상인데요, 혈당이 급하게 올라가면 상승된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가 되고 이로 인해서 몇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밥을 먹기 전보다 훨씬 더 혈당이 떨어지면서 심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허기가 져서 밥을 급하게 먹고 난 다음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면서 식곤증에 쉽게 시달리게 됩니다. 허기가 지면 막 먹게되고, 이런 일이 잦아지니까 처음에는 살이 좀 찌는듯 하다가 이런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나중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쭉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살이 너무 빠진다면 무조건 좋아할 일이 아니고, 혹시 당뇨가 시작되는 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04. 무기력증

온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나갔다 들어오면 누울 자리만 보이고 계신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몸이 피곤한 것도 혈당 조절이 잘 안될 때 쉽게 생길 수 있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혈액 속에는 당분이 넘쳐 나지만 정작, 세포 안에는 에너지를 만들 재료인 당분이 부족해서 굶고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무기력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쉬고 잘 챙겨 먹는 데도 회복이 안되고 이런 무기력증이 지속된다면 혈당 문제는 없는지 반드시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당뇨는 유전력도 많기 때문에 혹시 가족중에 당뇨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혈당 체크를 한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혈당 검사를 했는데, 수치는 정상이라 하더라도 이런 증상이 자주 되풀이 된다면 당뇨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주의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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