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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초기증상 6가지 | 내 몸이 알려주는 증상들 꼭 확인하세요

by 신체건강의 모든것 2025. 1. 10.

간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내 몸이 알려주는 증상들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암 초기증상 6가지 ❘ 내 몸이 알려주는 증상들 꼭 확인하세요

간암 초기증상 6가지

간암은 중년, 특히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대에서 50대 남성에게서 사망률 1위를 차지한 암입니다. 그래서 안 걸릴 수 있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또 혹여 암에 걸렸다면 초기에 빨리 치료를 잘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암초기증상에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특징이 없다는 겁니다. 조금 무서우시죠? 간암은 증상이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나타나더라도 또 막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01. 피로감

그 막연한 증상의 첫 번째가 피로감 입니다.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우리 몸의 대표적인 해독기관입니다. 그래서 독소분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극도로 힘들고 또 몸이 조금 더 무겁고 피로해서 조퇴를 할 정도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꼈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02. 소화불량 및 시력저하

두번째로 소화가 잘 안되고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특히 고기 같은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화불량은 사실 '위장에서 소화가 잘 안 되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 증상 중 하나입니다. 

03. 복부팽만감

세번째로 조금 예민하거나 마른체형인 분들은 복부팽만감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이 우측 갈비뼈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간이 있는 곳에서 종양이 생기면 거북한 느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간암이 좀 더 진행이 되어서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누르면 그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간이 있는 오른쪽 상복부, 그리고 명치 통증, 어깨까지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거나 특정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04. 체중감소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상복부 불편감을 넘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면 간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 가 있습니다. 네번째가 체중감소, 체중의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 신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최근 1~2개월 사이에 체중이 5키로 이상, 그냥 쭉 빠진다면 이것은 좋아할 일이 아니라 암세포가 내 몸의 영양성분을 다 빨아 먹으면서 생기는 증상일 수 가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셔서 이상은 없는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05. 황달증상

다섯번째가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간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간에 담즙배출 기능이 이상이 생기면서 담즙에 노란색 색소가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이 되면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06. 부종

여섯번째로 부종이 있습니다. 간의 단백질 대사기능이 떨어지면서 부종이 생길 수가 있고, 특히 배가 부어오르는 복수는 간암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간혹 살이 쪄서 배가 나온 것인지 복수 때문에 배가 나온 것인지 헷갈릴 수가 있는데 배꼽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배꼽이 원래처럼 쏙 들어가면서 배가 나와 있으면 살이 쪄서 나온 것입니다.그런데 배꼽까지 밖으로 나와 있게 되면 복수가 차서 밀어 내는 것이 됩니다.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굉장히 막연해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이 따로 있습니다. 만약에 이 유형에 해당 된 사람이라면 간암 발생율이 높은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검사를 2번씩, 반드시 함으로써 간암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01. 만성간염

간암이 가장 잘 생기는 첫번째 유형은 만성간염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60%~70%, 10명중에 6명~7명이 만성 B형간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B형간염 보균자, C형간염 보균자는 간암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암 이전에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B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C형간염은 따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02. 술을 오래 마신 사람

간암이 잘 생기는 두번째 유형은 술을 오래 마신 사람 입니다. 알코올은 간에 염증을 유발하고 간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면 자주 마시지 않고, 한 번 마실때는 2잔을 넘지 않도록 하는 적정음주를 해야 합니다. 적정음주를 넘어서 과음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평소에 간암검사는 잘 챙겨서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03. 비알콜성 지방간 또는 기타 다른간질환

그리고 세 번째로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은 비알콜성 지방간이나 기타 다른 간질환이 있는 사람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간에 지방이 끼인것을 말합니다. 특히 당뇨나 고지혈증 그리고 비만같은 대사성 질환을 잘 관리 해야 합니다. 특히 식습관, 운동, 관리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식습관은 정제탄수화물,고지방 식이는 낮추고 좋은 양질의 단백질을 잘 챙겨서 먹는 것이 간을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며

다시 한번 정리하면 간암이 생겼을 때 초기에 나타나는 내 몸에서 보내는 증상은 피로감,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등이 있고 좀 더 진행이 되면 상복부, 명치, 어깨의 통증, 체중감소, 황달, 부종, 복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암은 특히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간암이 잘 걸리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스스로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1년에 2번씩은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도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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